양평 용문도서관, 도서 대출·반납 처리 속도 높인다…무선주파수인식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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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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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양평군 용문도서관은 도서 대출, 반납 처리 속도를 높이기 위해 무선주파수인식(RFID)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0일 밝혔다.

도서관에 따르면 그동안 바코드방식(EM방식)으로 운영되던 자료 대출 시스템을 최신 방식인 RFID 시스템을 교체 구축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은 대출과 반납 처리 속도가 빠르고 정확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대출과 반납이 빨라짐에 따라 장서의 효율적 관리도 가능해진다.

도서관은 시스템 구축을 위해 오는 16~28일 도서관 어린이자료실과 종합자료실을 임시 휴관한다.

이에 따라 상호대차, 예약자료 이용 등 대출업무가 중지된다.

단, 열람실과 문화교실, 길위의 인문학 특강 등은 정상 운영된다.

문의 용문도서관(☎031-770-2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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