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북갤러리는 10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쁘띠살롱-고려청자,이조백자전'을 개최한다. [사진=A북갤러리 제공]
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고려청자의 비취색, 이조백자의 은은한 백색이 공간 가득 채워지는 전시회가 열린다.
서울 동작구 대방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A북갤러리는 10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쁘띠살롱-고려청자, 이조백자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박물관 전시에서나 볼 법한 수준 높은 청자, 백자 재현품들도 선보이지만, 10만원대 가격의 비교적 저렴한 생활 도자기류도 대거 출품된다.
A북갤러리 측은 "일부러 시간을 내 멀리 가지 않아도 전시품들을 감상·구입할 수 있고, 입장료도 없어 부담 없이 들를 수 있다"며 "도시 아파트 사이에서 책과 차 그리고 예술의 삼중주의 감동을 느끼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02-815-3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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