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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모터쇼, 제네시스 등 5개 차종 ‘세계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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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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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오는 6월 개막하는 ‘2016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세계에서 처음 공개되는 차는 4개 브랜드, 5개 차종을 포함해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차는 30여대다.

하지만 참가업체들이 예년과 달리 부산모터쇼 개막을 3주 남짓 남겨두고도 월드프리미어와 신차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있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10일 벡스코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번 부산모터쇼에서 세계에서 처음 공개되는 차량은 현대차가 이번에 처음으로 독립 브랜드로 참가하는 제네시스를 포함 3개 차종, 기아차와 부산모터쇼에 처음 나오는 만트럭이 각각 1 개 차종 등 4개 브랜드 5개 차종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기아차와 한국GM이 각각 ‘아시아 프리미어급’을 준비 중이고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되는 차는 르노삼성, BMW를 포함 15개 브랜드 30여종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현대자동차는 제네시스 브랜드를 별도로 출품하는 만큼 서울 강남에 이어 해외브랜드와 가장 치열한 격전을 치루고 있는 부산경남시장을 만회하기 위해 야심적인 월드프리미어 차ff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6월 1일 미디어초청 갈라 디너에 권문식 현대차그룹 연구개발본부장 겸 부회장을 연사로 파견하는 것을 비롯해 미디어공개행사에 양웅철 현대차 연구개발담당 부회장이 직접 제네시스 신규차종을 공개하는 등 최고 수뇌부들이 대거 출동할 예정이다.

BMW는 6개 차종, 재규어와 랜드로버는 각각 3종, 폭스바겐과 도요타는 각각 2종의 국내 최초 공개 차를 전시할 예정이다. 이밖에 캐딜락, 아우디, 링컨, 마세라티 역시 1대씩의 차종을 준비 중이다.

한편 2016부산모터쇼는 오는 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2일까지 11일간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리는데 지난 2014년도 행사에 비해 14%가 증가한 25개 국내외 브랜드가 약 5만5000㎡ 전시면적에서 230여대의 최신 차량을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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