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야구 여신’ 정인영의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모습이 공개됐다.
정인영은 최근 매거진 ‘노블레스 맨’과 함께 진행한 화보를 통해 지금까지 스포츠 아나운서로서 보인 건강미와는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공개된 화보 속 정인영은 간결하면서도 우아함이 돋보이는 의상을 입고 고혹적인 분위기를 풍기고 있었다. 특유의 장신과 완벽한 보디라인이 드러나는 블랙 앤 화이트 원피스는 정인영만의 품격있는 아름다움을 드러내기에 충분했다.
이날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정인영은 “올해부터 대학원에서 스포츠심리학을 수강한다. 스포츠에 대한 애정은 여전하기 때문이다. 당장 스포츠 중계를 할 수 없다 해도 언젠가 기회가 올 거라 생각하기 때문에 자신을 스스로 단련해놓고 싶다”며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을 것이라 전했다.
또한 정인영은 언젠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스포츠 토크쇼의 진행자가 되고 싶다며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재치 넘치는 입담과 진행능력을 선보여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정인영은 예능뿐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만능 아나테이너’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이외에도 정인영의 다양한 모습과 인터뷰는 ‘노블레스 맨’ 6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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