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틸, ‘스마트폰 무선 충전기 MUMU 론칭’

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국내 연강선재 및 종합생활건자재 제조기업인 코스틸(대표이사 박재천)이 스마트폰용 무선충전기 사업에 도전한다.

10일 코스틸은 스마트폰용 무선충전기(Wireless Charger)를 5월 중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스틸의 소비재 유통사업을 전담중인 ‘링크비서플라이(LinkBee Supply)’ 사업본부가 출시할 예정인 무선충전기 ‘MUMU’는 MurMur (소근거리다)의 약자로 소비자들로부터 기분 좋은 입 소문을 낼 수 있는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 하겠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 제품의 장점으로는 선 없이도 충전이 가능 하다는 점과 급속 충전 그리고 세련된 디자인 등이다. 본격 양산이 시작되는 5월 말부터 중국, 베트남 등 동남아를 중심으로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 역량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박강섭 링크비서플라이 본부장은 “앞으로도 좋은 제품 개발로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회사의 지속성장을 견인하겠다”며 “편리하고 좋은 제품 발굴을 통해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 국가 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