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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준, 청주클럽서 11대1 싸움 "손도 안대고 발로만…1명 도망:…최불암 목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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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0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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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배우 이동준이 tvN ‘택시’에 출연해 전설의 11대 1 싸움에 대해 언급했다.

이동준은 10일 오후 방송된 tvN ‘택시’의 ‘스스로 전설이 된 사나이’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이동준과 GOD의 박준형이 게스트로 참여해 유쾌한 예능감을 뽐냈다.

특히 태권도 세계선수권 우승자였던 배우 이동준은 연예계에 전설로 남은 11대 1 싸움 에피소드를 밝혔다.

이동준은 “예전에 청주에 있는 나이트클럽을 당시 갔었는데 사람들이 많이 나와 있었다. 구경을 갔는데 나한테 욕을 하면서 꺼지라고 말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그 때 내가 11명을 앞에 두고 손 한 번 안 쓰고 발로 10번을 찼다. 그리고 1명이 도망갔다”며 “그후 바로 탤런트 손님들이 찾는다고 해서 갔었다. 그런데 그 자리에 최불암 선배님도 있으셨다. 박수를 쳐주셨다”고 밝혔다.

한편 tvN 토크쇼 ‘택시’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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