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안 보고에는 윤성규 환경부 장관이 출석해 피해현황과 피해구제대책 등을 보고할 예정이다.
여야는 이날 전체 회의 전까지 간사회동 등을 통해 환노위 차원의 피해구제대책이 있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은 가습기 살균제 사태와 관련해 20대 국회에서 국회 차원의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자고 제안했고, 새누리당도 지난 8일 당정협의를 통해 검찰 수사를 지켜 본 뒤 필요하면 청문회와 국정조사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입장을 정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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