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최고 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웠다.
11일 시청률 전문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시청률 14.1%(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회에 비해 2.3%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기록이다.
앞서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최고 시청률은 지난달 25일 방송된 9회가 기록한 12.7%였다. 이때보다 1.4%p나 높아진 자체최고기록을 달성하며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작품에 대한 안방극장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같은 시간대 2위는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에 돌아갔다. '몬스터' 역시 전회에 비해 1.8%p나 시청률을 끌어올리며 9.3%라는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월화극 유일한 사극인 SBS '대박'은 전회보다 0.3%p 하락한 시청률 8.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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