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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 영상 캡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5/11/20160511074217868884.jpg)
[사진=방송 영상 캡쳐]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봄철 가장 발생하기 쉬운 질병 중 하나인 눈병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다.
황사와 미세먼지가 들이닥치는 4월과 5월에 봄철 눈병 확률은 더욱 높아진다. 평소 안구건조증이 있는 사람이라면 미세먼지가 눈에 더욱 붙기 쉬워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눈이 간지러워 심하게 비비거나 긁으면 과도한 눈물과 함께 출혈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손으로 비비는 것은 삼가야 한다.

꽃가루나 황사가 많은 시기에는 가급적 외출을 피하는 것이 좋다. 어쩔 수 없이 외출을 하는 경우에는 인공 눈물을 자주 넣어 눈의 이물질을 제거해 주도록 해야 한다. 인공 누액은 환절기에 안구건조증을 완화시켜주고 눈을 세척해주는 역할을 한다.
눈에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충분한 수면 시간을 지키는 것이 좋고 장시간 컴퓨터 작업이나 독서 후에는 일정시간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하거나, 눈 굴리기 운동, 마사지 요법 등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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