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전회의에서는 전병욱 도 재난안전실장 주재로 재난대응 13개 협업 기능반 실·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대응을 위한 재난관리기구 가동 훈련이 실시됐다.
이날 회의는 태풍 ‘고니’ 북상에 따른 집중호우와 선행강우로 공주유스호스텔 뒷산에서 산사태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상황판단회의 및 대처상황 보고, 문제점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도 관계자는 “이번 사전회의는 안전한국훈련의 철저한 실행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도내 태풍 피해로 인한 사망자 발생 제로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진행되는 안전한국훈련에 도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