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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 ‘목감지구 중흥S-클래스’ 13일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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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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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X 광명역(서울역 15분), 신안산선 목감역(여의도 30분, 예정) 등 서울접근성 우수

  • 전용 72~84㎡ 총 806가구 규모… 실수요 선호하는 중소형 대단지 구성

중흥토건이 오는 13일 견본주택을 열고 공급하는 '목감지구 중흥S-클래스' 조감도. [사진=중흥토건 제공]


아주경제 백현철 기자 = 중흥건설 계열사인 중흥토건이 오는 13일 견본주택을 열고 경기도 시흥시 목감지구에서 ‘목감지구 중흥S-클래스’ 분양에 나선다.

목감지구 중흥S-클래스는 전용 72~84㎡ 총 806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경기도 시흥시 목감 공공주택지구 내 B-1블록에 위치한 목감지구 중흥S-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 동 규모로 △전용 72㎡ 382가구 △전용 84㎡ 424가구 등 총 806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광명역세권의 풍부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편리한 입지여건을 자랑한다. 향후 신안산선 목감역(2023년 예정)이 개통되면 중심업무지구가 모여 있는 여의도까지 30분대로 접근 가능해 직주근접 생활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목감 IC를 통해 서울외곽순환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접근이 편리하다. KTX 광명역 이용 시 서울역까지 15분이 소요되는 쾌속 교통망을 자랑한다. 또한 지난 4월 29일 개통한 광명-수원 간 고속도로를 비롯해 오는 7월 강남순환도로가 개통될 예정으로 광역교통망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목감지구 중흥S-클래스는 총 58만㎡ 규모의 물왕저수지와 인접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약 4km 길이로 조성된 수변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와 공원, 자전거길 등을 이용해 여유로운 여가생활 및 가벼운 운동을 즐길 수 있다.

입주민에게 쾌적성과 안전성을 제공하는 범죄예방환경설계(셉테드·CPTED)도 적용됐다. 셉테드란 인적이 드문 공원의 어두운 가로등을 밝은 등으로 교체하거나 지하주차장에 감시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환경개선을 통해 범죄발생 빈도를 낮추는 건축설계를 뜻한다. 

교육환경도 편리하다. 단지 앞으로는 초등학교가 인접해 있어 어린자녀의 안전한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주변으로 공공청사를 비롯해 중심상업지구, 근린공원이 들어설 예정으로 원스톱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목감지구 중흥S-클래스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1344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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