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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의 날 ‘인천, 맛에 빠지다(I-FOOD HOL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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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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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13.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기념식 및 부대행사, 각종 체험관 운영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제15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오는 13일 오전 11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 행사에는 식품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식품제조·가공업체, 시민단체, 위생단체,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식품안전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입상자 등 2,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매년 5월 14일인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의약품안전처(KFDA)가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식품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촉구함으로써 식품안전사고 예방과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제정한 날이다.

이번 제15회 식품안전의 날 슬로건은 “인천, 맛에 빠지다!!!”로 생산부터 소비자의 식탁에 오르기까지 안전하고 영양이 확보된 좋은 식품을 시민들에게 공급하자는 인천지역 전체 식품제조인들의 마음을 다시 확인하는 행사로 준비한다.

식품안전의식 및 위생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식품안전에 대한 시민관심 제고와 의지를 다지는 한편, 시민들에게 대기업에 비해 결코 뒤지지 않는 중·소식품제조업체 제품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알려 안전한 인천식품의 맛에 빠지는 시민참여의 장이 될 예정이다.

기념식은 안전한 식품제조 등 식품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기념사, 축사에 이어 식품제조업체들의 불량식품 근절에 대한 결의다짐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유공자 표창에서는 중국 청도 지모시에 미추홀식품관 오픈 등 중국시장 개척 및 식품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노력한 (사)인천식품제조가공업연합회 회원들과 원료에서 유통까지 HACCP시설을 완비하고 위해요소 발생요인 제거 및 안전한 식품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한 CJ제일제당(주), 다미식품, ㈜농우 등 인천식품제조업체 대표들이 수상할 예정이다.

또한, (사)인천식품제조가공업연합회에서는 △개인위생관리 철저 △무허가·무표시 등의 부정·불량한 재료 미사용 △품목신고된 배합비율에 따라 정량계량, 제품생산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생산을 위한 자율위생점검 강화 등 내용이 담긴 결의문을 낭독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등 식품안전 구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할 예정이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는 인천제과, 대한제과협회 CJ제일제당(주), 행운식품, ㈜새롬식품, 이삭푸드, 엠제이로스터, 웰빙하우스, 인천제과, ㈜두영에프앤디, ㈜참이맛, 금드레, (주)SRC, ㈜우리찬, 서울제과, 호재식품, 동서식품(주), 선봉식품, 소래바다, 행복푸드미트 등 각 군·구가 추천한 식품제조업체들이 정성스레 만든 우수한 제품에 대한 시식행사가 열린다.

무대에서는 플로리아 밸리댄스, 미추홀 댄스, 원더 매직쇼, 통기타 공연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또한, 인천식품안전정보센터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참여해 외식 증가로 식품첨가물과 유해요소에 노출되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식품첨가물 바로알기체험관, 식품방사능체험관, 고열량식품 감별 영양표시제 체험관, 간식마켓, 손 위생체험관 등을 운영하며, 식생활개선 체험활동을 통한 건강한 식생활 및 식품안전교육 등의 활동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식품안전의 날 행사가 안전사고 없이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시와 군·구, 위생관련단체들이 혼연일체가 돼 시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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