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대연 경영자문단은 세무, 노무, 법무, 마케팅/홍보, 조직운영 등 전문분야와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분야로 나눠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 자문단은 사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모델 재정립, 마케팅/홍보 등 자립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협동조합 조직 구성의 내실화를 위한 조합원 관리, 조직 갈등 관리 등 지원 활동을 하게 된다.
향후 공모를 통해 경영자문 수요 기업 및 집중 육성이 필요한 인천시 소재 (사회적)협동조합 2개소를 1차로 선정할 예정이며, 사회적기업, 마을기업으로 점차 확대해 인천시 사회적경제분야 모든 기업이 경영자문단의 컨설팅 신청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선영숙 시대연 사무국장은 “경영자문을 통해 협동조합 설립목적에 부합하는 운영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동조합에 힘을 실어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대연 홈페이지(http://www.sidaeyeon.net) 또는 전화(☎032-715-561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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