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수원소방서(서장 정경남)는 11일 경기대학교에서 대형화재로 인한 재난 상황을 가정,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관 합동으로 대형재난 발생을 대비해 긴급구조통제단의 역할과 임무를 익히고, 현장지휘체계에 대한 평가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특수재난 상황을 가정해 수원소방서와 의용소방대원 등 110여명의 소방력이 투입됐으며, 화학차와 구조공작차 등 소방 장비 20여점이 동원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