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국가적 총력 재난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국가 종합훈련 기간에 맞춰 시흥시 자체 설정에 맞게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시민과 함께 참여하는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행동요령 숙지 및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훈련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시 재난관련 부서, 시흥경찰서․소방서 등 유관기관 및 일반시민이 참여하여 풍수해 재난발생에 대비한다.
일정별 안전한국훈련은 오는 16일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17일에는 풍수해 재난발생을 가정한 토론기반훈련(도상훈련), 18일에는 풍수해 재난발생 실제훈련(현장훈련)을 통해 현장중심의 재난안전체계를 다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훈련인 만큼 시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동참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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