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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시에서 올해 수거한 물량은 지난달말 기준 4099대, 152t으로 월 평균 1,024대에 이른다.
이는 지난해 수거된 월평균 687대 보다 50% 가량 증가한 수치다.
무상 방문수거사업에 따라 시민들의 수수료 부담 경감 등 경제적 효과는 물론 배출 장소까지 운반해야하는 불편함을 해소하는 등 긍정적 효과가 나타났다.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등 1m 이상 크기의 가전제품이 무상 수거 대상이며 소형폐가전의 경우 대형폐가전과 함께 배출하거나 5개 이상 배출할 경우 수거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무상 방문수거는 시민의 금전적·시간적 편익을 높이고 재활용을 통해 환경오염까지 예방할 수 있는 일석이조 사업”이라며 “폐가전 무상방문 수거 사업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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