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이사장 구정회·병원장 서우영)은 지난 10일 본관 1층 로비에서 환자 및 보호자,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음악회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행사는 부산문화재단의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남성중창단 '해피앙상블'과 함께 한 이번 음악회엔 어린아이에서부터 어른들까지 친숙한 대중가요, 가곡, 영화음악 합창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해피앙상블은 이태리, 독일, 러시아 등지에서 해외 유학을 마친 남성 성악가들로 현재 대학에서 후진을 양성하고 있는 외래교수들로 구성된 팀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