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운 이한국 선생의 '운명을 여는 지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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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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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인생길, 그 길에 놓여진 길흉화복이 궁금하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또한 자신에게 주어진 운명을 거부할 수 있는 사람 역시 많지 않을 것이다. 방황하는 사람에게 인생의 지도를 펼쳐 보여주는 이가 있다면 당장 달려가 만나보고 싶은 마음은 모든 사람이 매한가지일 것이다.

이처럼 자신의 인생길에 대한 궁금증을 품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명쾌한 해설서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천지대자연의 이치를 현시대에 맞는 실증이론으로 풀어내며 참스승의 반열에 오른 자운 이한국 선생의 신간 '운명을 여는 지혜'가 바로 그것이다.

자운 이한국 선생은 사상과 철학이 겸비된 도각자로, 단순한 역학 풀이가 아닌 기도의 힘과 영적 능력을 통해 차원세계를 넘나들며 얻은 지혜와 깨달음을 상담자의 성격과 현실에 맞는 명쾌한 답으로 제시하는 선각자로 잘 알려져 있다.

저자는 지난 30여 년간 신촌역 앞에 위치한 계룡산도령 심령철학원을 운영하며, 철학원을 찾은 수만 명의 사람들에게 인생길을 열어주고, 삶의 길흉화복을 판단함에 있어 분변하기 어려운 사연들을 함께 풀어가는 카운슬러 역할에 매진해 왔다.  

책은 총 7장의 구성으로 각 장 마다 다양한 주제를 형상화했다. 1장은 시편으로 구성돼 있는데, 독자들의 가슴에 와 닿는 운율들이 담겼다. 2장은 기도의 힘을 통한 운명적인 부분, 3장은 하늘의 이치를 통해 천지자연의 법칙을 설명하고 있다. 4장은 모두가 궁금해 하는 세상의 인연법, 5장은 명리학적인 역학을 통해 살펴보는 길흉화복의 이치, 6장은 대자연의 순환 이치를 담고 있다. 7장에서는 수행자로서의 삶의 고백으로 책을 마무리 하고 있다.

이한국 선생은 “한 마디 지혜로운 예언이 임의 앞날을 밝히는 등불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책을 집필했다”며 “책에서 만나볼 수 있는 삶의 지혜를 통해 물질 만능적인 세상 속에서 피폐해져 가는 현대인들이 정신적인 안정과 풍요로운 삶의 질량을 되찾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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