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찾아가는 희망의소리 해설 있는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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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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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인성교육형 음악회 열어

[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가 후원하고 (사)희망의소리(대표 서광선)가 주최하는 ‘찾아가는 희망의 소리 해설 있는 음악회’가 오는 12일 덕이중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6개 초등학교 및 중·고등학교에서 개최된다.

(사)희망의소리 ‘찾아가는 음악회’는 지난 9년 간 청소년들의 인성교육과 정서 순화 등을 위해 고양시 지방보조금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일선 학교 교사와 전문가들이 기획하고 관내 각급 학교에서 문화예술인을 활용해 진행하고 있는 문화예술프로그램이다.

해설을 통한 음악회와 함께 인성교육을 진행해 매년 다수의 관내 학교가 참여, 학생들에게 뜻 깊은 문화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12일 덕이중학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진행될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예술종합학교의 클래식기타리스트 서정실, 오페라가수 이동환, 플릇티스트 김채림, 바이올리니스트 김민지 등이 출연해 클래식 음악에 대한 이해, 사회의 예절 등을 주제로 음악과 함께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올해 ‘찾아가는 희망의 소리 해설 있는 음악회’는 5월 12일 덕이중학교, 6월 10일 서정중학교, 6월 22일 백송초등학교, 7월 7일 오금초등학교, 9월 23일 화중초등학교, 11월 10일 가람초등학교 순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사)희망의소리(031-905-025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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