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가 지난 9 ~ 10일 양일간 가림초등학교 1~3학년 전체 어린이 460명에 대해 맞춤형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의 유사시 대처능력 향상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하여 마련 됐으며, 기존 강당에서의 집합형 교육이 아니라 전문강사 2명이 이틀간 총 14회에 걸쳐 각 학급 교실을 순회하며 어린이들 모두가 심폐소생술 체험을 하고, 질문을 받는 1:1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한편 교육을 받은 어린이들은“심정지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4분 이내 시행해야 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성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고 심폐소생술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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