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지난 10일 완주군산림조합 및 자원봉사센터와 사회소통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완주군산림조합과 자원봉사센터는 각각 500만원과 250만원을 1111사회소통기금에 기부했다.

▲1% 희망 기부 릴레이에 참여한 완주군 자원봉사센터 직원들[사진제공=완주군]
완주군산림조합은 완주군민 및 조합원을 위한 환원사업 일환으로 기부에 참여했다. 완주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 완주 와일드푸드축제에서 자원봉사자들이 모은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이로써 ‘1111 사회소통기금’ 출범 2주 만에 군민과 자원봉사자가 ‘사회소통기금’에 기부하는 아름다운 행보가 시작됐으며, 향후 더 많은 기업과 단체가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 희망 기부 릴레이에 참여한 완주군산림조합[사진제공=완주군]
완주 사회소통기금은 민선 6기 공약사업으로 복지·환경·교육 등 다양한 사회적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적 금융 제도로 100원․1000원․ 1만원 또는 소득의 1%를 기부하는 사회통합을 위한 군민 모금운동으로 지난달 26일 출범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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