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같은 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26%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39% 증가했다.
동부는 "핵심사업인 금융IT 분야에서 수익 중심의 수주관리에 집중하고 사업구조 개편에 주력한 결과 재무구조와 수익성이 모두 개선됐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률은 4.3%에서 8.1%로 3.8%포인트 상승했다.
㈜동부는 1분기 부채비율이 56.2%로 전년 동기(102.4%)와 비교해 절반 정도로 낮아졌고 차입금도 344억원으로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2014년 한때 차입금이 2700억원, 부채비율이 200%를 넘었던 점을 감안하면 단기간에 크게 개선된 성과라는 게 동부의 평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