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웨딩앤 웨딩박람회, 웨딩쿨 전관서 매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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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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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최근 결혼식은 가장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결혼식을 지향하던 과거의 트렌드를 벗어나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의 만족도를 끌어낼 수 있는 실속 있는 결혼식으로 변화하고 있다. 유명 연예인들의 ‘스몰웨딩’ 소식은 신랑신부들의 결혼식에 대한 인식에 변화를 주고 있다. 이에 예비부부들은 결혼식부터 신혼여행에 이르기까지 모든 결혼 준비를 가장 합리적인 상품과 형태를 선호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결혼식 문화가 가족 중심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의외로 예비 신랑신부의 거주지 외 다른 지역에서 결혼식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사실상 결혼준비 과정은 2~3배 어려워지는데 반해, 어렵게 준비한 보람도 없이 결혼식 자체에 대한 만족도는 크게 떨어지는 일도 다반사라는 것이 더욱 문제다.

웨딩컨설팅 전문기업 웨딩앤아이엔씨는 지방에서의 결혼준비로 고민이 많은 예비 신랑신부를 위해 서울·경기뿐 아니라 대구·경북, 대전·충남, 광주·전남, 부산·경남 등에서도 웨딩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5~6월 매주 웨딩쿨 전관에서는 ‘대구 웨딩앤 웨딩박람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결혼박람회에서는 웨딩플래너가 제안하는 결혼준비의 합리적인 가격을 만나볼 수 있다. 국내외 최고 브랜드 웨딩드레스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웨딩 현장체험 신청을 통해 메이크업과 헤어 시연도 현장에서 직접 받아볼 수 있다. 2016년 대구·경북 전지역 웨딩홀 실시간 예약 서비스와 다양할 할인 혜택도 주목할 만 하다.

아울러 예비 신혼부부들은 웨딩패키지와 한복, 예복, 예복 등을 기존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참여업체들이 제공하는 프로모션, 이벤트, 경품, 쿠폰 행사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방에서 결혼을 준비하게 될 경우 시간이나 거리상의 제약으로 원하는 방향대로 결혼식을 치르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스몰웨딩 등 특별한 웨딩을 준비하는 경우 정보부족으로 오히려 일반 결혼식에 비해 더 많은 비용을 부담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전에 꼼꼼하게 정보를 비교하는 일은 필수”라고 설명했다.

[대구웨딩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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