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의정부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의정부시 송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센터 강당에서 민·관 협력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해피(Happy) 매니저' 발대식을 열었다.
'해피 매니저'는 자원봉사자 65명을 구성됐으며,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돌보는 활동을 하게 된다.
센터는 돌봄구역제를 실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것을 비롯해 가정·건강·주거·교육·안전·자원 분과, 지역별 분과를 편성하는 등 체계적인 복지서비스 지원활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차준익 센터 국장은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참여를 통해 가정돌봄기능을 강화해 지역공동체 회복에 기여할 것"이라며 "민·관 협력을 통해 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 현장중심의 주민참여 복지서비스가 강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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