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전북 국민연금공단 본부에서 문형표 이사장(왼쪽 4번째)이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5번째)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국민연금공단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국민연금공단은 11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취약계층 어린이의 자립을 지원할 총 3억5000만원의 사회공헌기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금은 유족연금 수급아동의 자립 지원과 장애아동 재활치료비, 아동양육 한부모의 연금보험료·돌봄서비스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문형표 국민연금 이사장은 "이번 기금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어린이들이 희망을 품고 스스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