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이제훈 아역 찬희, 가수 서바이벌 'd.o.b' 참여 소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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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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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b' 댄스팀 찬희[사진=네오즈 스쿨 공식 페이스북]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FNC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 트레이닝 시스템 네오즈 스쿨 1기 찬희가 데뷔를 놓고 경쟁을 벌이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공개했다.

찬희는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열린 Mnet 'd.o.b' 제작 발표회에서 "댄스팀의 막내다. 우리 네오즈 모두가 항상 열심히 하고 있다. (데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앞서 tvN 드라마 '시그널'에서 이제훈 아역으로 출연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찬희는 "'시그널'이라는 드라마를 통해 먼저 인사를 드리게 됐다"며 "어릴 때부터 가수로서의 꿈도 있었다. 그래서 연습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다짐했다.

'd.o.b'는 '댄스 오아 밴드(dance or band)'라는 의미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연예 기획사 FNC엔터테인먼트의 새 보이그룹 자리를 두고 밴드팀과 댄스팀이 경쟁을 벌인다. 11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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