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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공무원노조,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와 현안사항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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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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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라북도공무원노동조합연맹이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를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전라북도공무원노동조합연맹은 지난 10일 안 대표의 지역구사무실에서 서울연맹 김갑식 위원장, 전남연맹 문삼재 위원장, 노원구 변성환 위원장 등 10여명과 함께 국민의당과 정책연대를 통한 올바른 공직사회를 구현코자 마련됐다.

▲전북공무원노조가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와 현안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사진제공=전북도]


이날 공무원노동조합의 인식과 공직사회 성과급제 문제점, 국민연금 지급율 인상 및 공적연금 강화, 임금피크제 도입, 공무원임금 정상화, 지방직공무원 복지, 공무원노조법 개정(Time Off제 시행) 등 공무원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노동조합에서는 공직사회 성과급제 문제점과 공무원노조법 개정(Time Off제 시행) 등의 현실화를 통해 대한민국 모든 공직자 국민에게 참봉사를 실현할 수 있도록 국민의당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구했고 안 대표는 발전방안을 찾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김용진 위원장이 서울노원구노조와 자매결연을 맺어 3년간 수박 등 고창 농산물을 판매행사를 했고 다음달 10일에도 수박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말하자 안 대표는 행사에 꼭 참석해 고창수박 맛도 보고 구입도 하겠다는 약속도 덧붙였다.

아울러 공무원노조와 국민의당이 지속적인 정책연대를 통한 국민에게 참봉사를 실현하고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자고 다짐하며 자리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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