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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고 간편한, 레이저 및 자가혈 임플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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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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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치아가 없어 불편했던 공간에 튼튼한 인공치아를 식립해 치아 건강을 되찾아 주는 임플란트 시술은 과거에 비해 비용도 합리적으로 변하고 인공치아의 퀄리티도 높아졌지만, 여전히 환자들에게는 부담감이 큰 치료였다.

특히 잇몸 절개에 대한 환자들의 두려움이 컸는데, 최근에는 수술용 메스로 절개하지 않고 레이저를 이용하는 절개시술이 등장해 환자들의 부담감을 대폭 줄였다.

임플란트에 사용되는 레이저는 통증을 최소화한 펄스형 레이저로 이미 임상적으로 안전성이 입증된 장비이다.

때문에 시술 시 출혈과 통증, 소음이 거의 없는 것은 물론 레이저 자체 살균효과로 감염도 최소화할 수 있다. 더불어 시술 시간도 단축해 결과적으로 치과 내원 횟수도 줄일 수 있다.

임플란트 시술을 받고 싶지만 잇몸뼈와 잇몸 건강이 좋지 못해 시술이 쉽지 않았던 환자들을 위한 임플란트 시술도 있다.

자가혈 PRF 임플란트가 그 것. 자신의 혈액에서 자가골성장인자 즉 자가 혈소판 농축물질을 추출해 임플란트 시술 부위에 주사하는 방식으로 자신의 피에서 추출한 성장인자이기 때문에 부작용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라 설명했다. 더불어 기존의 임플란트 보다 뼈 이식 비용이 절감되며, 잇몸뼈와 잇몸 재생을 촉진해준다.

그러나 임플란트 시술만 발전을 거듭한다고 능사는 아니다.

아무리 발전된 임플란트 시술을 받았을지라도 환자 스스로 치아를 관리하지 않으면, 그 효과를 제대로 누리기 어렵기 때문이다.

신사이사랑치과 성요길원장[1]


신사이사랑치과 성요길원장은 “임플란트 치아도 자연 치아와 마찬가지로 적절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며, 정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해 임플란트 주위를 관리해야 한다”며 “위생관리를 게을리 할 경우 치석이 끼거나 염증이 생겨 임플란트를 제거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전동 브러쉬, 칫솔, 치실 등을 이용하면 치아를 청결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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