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기간 당기순이익은 1457억원으로 전년(1565억원)대비 6.9% 하락했다.
수입보험료는 높은 신계약 성장세와 보험료 증대에 힘입어 전년대비 17.7% 늘어난 4조1312억원을 기록했다. 신계약에서도 전체 신계약 APE(연납화보험료)가 6881억원으로 6.8% 증가했다.
특히 수익성 높은 종신·CI 보험에 집중해 보장성 APE가 34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4% 증가했으며, 영업효율 측면에서도 13회차 유지율이 84.8%, 25회차 유지율이 65.3%를 기록했다.
총자산은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한 101조7824억원을 달성했다.
김현철 전략기획실장은 “저성장, 저금리가 계속되는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보장성보험 매출확대로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며 “자산운용 측면에서도 저금리 환경 지속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증권 비중을 확대하고 있으며, 해외채권 투자 및 우량사업 위주의 대체투자 발굴로 수익율을 견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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