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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11일 행정자치부에서 발표한 정부3.0 실적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11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2015년 한 해 동안 수행한 정부3.0 추진실적을 외부전문가 28명으로 구성된 '공공기관 정부3.0 평가단'이 다각도로 평가한 결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29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평가대상 중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을 비롯한 한국동서발전, 한국에너지공단, 한국감정원,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도로공사 등이 우수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도서지역 어민을 위한 선박안전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선박운용에 필요한 기관별 행정절차를 협업을 통해 직접 찾아가 원스톱으로 해결함으로써 민원취약계층 어민들의 편익을 획기적으로 바꾸고, 해기사면허 취득절차 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기존150일의 면허 취득기간을 하루 한자리에서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김명룡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은 "앞으로도 진흥원의 모든 사업이 국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조직의 모든 역량을 결집할 것“ 이라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국민 행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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