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제8회 다산목민대상 본상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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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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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시(市) 단위 유일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11일 제8회 다산목민대상 본상(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시(市) 단위로는 광명시가 유일하다.

다산목민대상은 지방행정 각 분야에서 주민을 위한 창의적인 시책을 추진해 다산 정약용의 율기(律己), 봉공(奉公), 애민(愛民) 정신을 지방행정에 구현하는 기초자치단체에 주는 권위 있는 상이다.

1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홍윤식 행정자치부장관과 장명국 내일신문 대표이사, 수상자인 양기대 광명시장, 박성일 전북완주군수, 김영배 서울성북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상위권에 올라있고, 버려진 폐광을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로 재탄생시키는 등 창조경제의 모델을 제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허허벌판으로 방치되던 KTX광명역세권에 대형 유통기업을 유치해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있는 점, 광명시만의 독창적인 상생모델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복지동 제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에게 피부에 와 닿는 복지정책을 추진해 온 것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한편 양 시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35만 광명시민과 1천여 공직자들이 함께 이룬 성과”라며, “청렴하고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사람중심 도시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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