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 센텀시티몰 3층 빌리디언리프를 방문한 고객들이 미세먼지 제거에 도움을 주는 공기정화 식물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신세계 센텀시티]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최근 중국만 미세먼지 영향으로 호흡기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실내공기정화와 미세먼지 제거에 도움이 되는 식물이 대두되며 이런 기능성 식물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
대기오염으로 인해 창문을 열고 환기하기도 어렵다 보니 밀폐된 실내 안에서 나빠진 공기로 인해 눈과 코가 따갑고 심하면 두통을 유발하기도 한다. 공기정화 식물은 공기정화 뿐만 아니라 습도유지와 차광효과까지 있어 어린이와 환자가 있는 가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공기정화 식물은 실내에서도 잘 크며 때 맞춰 물만 주면 잘 자라기 때문에 가꾸기에도 부담 없는 스투키, 스파트필름, 고무나무, 틸란드시아 등이 최근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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