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택시 서비스 일제점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5-11 17:1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안산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11∼13일까지 질 높은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안산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합동으로 택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시내 5개 업체의 일반택시 525대와 개인택시 2,092대를 대상으로 사동 수변공원 미개통 도로에서 점검이 이뤄진다.

시와 조합은 택시내외부의 청결상태, 안전벨트 관리상태, 택시운전자격증명 적정게시 여부, 요금메타기 및 카드 결제기 작동 여부, 불법등화장치 확인, 운수종사자 준수사항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시 청소나 정비 불량 등으로 지적된 차량은 시정조치 후 재점검을 받도록 할 계획이며,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과징금 또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점검 미이행자는 운행정지 20일의 행정처분도 실시 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점검 기간 동안 승객에 대한 서비스 향상 및 법규를 준수하고 안전한 택시가 운행될 수 있도록 홍보물 배포와 행정지도를 병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