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투 톱10 PB들의 해외주식투자대회 평균 수익률 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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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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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해외주식투자 대회에서 수익률 '톱 10' 프라이빗뱅커(PB)들의 평균수익률이 30%를 넘었다고 11일 밝혔다.

447명의 회사 PB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해외주식투자 수익률 대회인 '글로벌 마이더스의 손을 찾아라'에서 수익률 상위 10명의 평균수익률은 32.1%를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종합주가지수 상승률(1.6%) 대비 20배, 코스닥 상승률(2.9%)보다 11배 높은 수익률이다. 1위는 박연주 서면지점 PB로 수익률은 62.2%에 달한다.

2위는 김대희 신한PWM라운지 영업부영업소의 PB팀장으로 52.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3위인 박영재 신한PWM라운지 과천영업소 PB의 수익률은 34.5%였다.

이밖에 연은정 청주지점 PB가 30.2%, 박정화 유성지점 PB가 26.1%의 수익률로 각각 4위와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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