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31개 시·군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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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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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경기도 31개 시·군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 등 45명을 초청, 5월 중 광명동굴에서 현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프랑스 라스코동굴벽화 광명동굴전, 광명동굴, 업사이클아트센터의 성공사례를 직접 체험했다.

특히 이들은 지난달 16일 개막한 라스코동굴벽화 전시회에 특히 관심을 보였으며, 폐광이었던 동굴 안에 형형색색의 LED 꽃, 수족관, 인공폭포, 황금의 방과 용(龍) 조형물, 예술의 전당을 보고 광명동굴 테마파크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버려지는 용기(用器)들을 두드리고, 접고, 모아 붙여 새롭게 예술작품을 탄생시키고 있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의 전시물 40여점도 함께 관람했다.

양기대 시장은 “상전벽해의 KTX광명역세권에 외국계 유통업체인 이케아, 코스트코와 롯데프리엄아울렛 등이 입점하게 됨에 따라 KTX광명역에서 5분 거리에 있는 광명동굴에 연간 100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오게 돼 광명의 유명세가 달라지고 있다”면서 “라스코동굴벽화 광명동굴전에 문화체험 기회가 없는 도서·벽지 청소년 초청사업을 펼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라스코동굴벽화는 2만 년 전 구석기시대 인류의 대표적 동굴벽화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돼 있으며, 한·불 수교 130주년 기념 문화유산 전시분야 공식인증사업으로 광명시에서 아시아 최초로 광명동굴전을 갖게 돼 9월4일까지 전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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