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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측 "젝스키스 출연 맞다, 18일 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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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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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젝스키스 멤버 이재진, 고지용, 은지원, 강성훈, 김재덕, 장수원(왼쪽부터)[사진=MBC '무한도전' 공식 트위터]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젝스키스 5인(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장수원, 강성훈)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관계자는 11일 아주경제와 통화에서 "젝스키스 5명이 출연하는 게 맞다. 녹화는 18일로 정해졌다"고 밝혔다.

앞서 젝스키스는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해 지난 2000년 해체한 이후 약 16년 만에 '완전체'로 팬들 앞에 섰다. 비연예인으로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는 고지용을 제외한 5명의 멤버들은 이후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하고 본격적인 컴백 준비에 나섰다.

정식 가요계 컴백에 앞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약을 하고 있는 젝스키스가 '라디오스타'에서는 또 어떤 입담을 뽐낼지 주목된다.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 등 네 명의 MC가 자리잡고 있는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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