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 신후 "중국 현지 합자법인 설립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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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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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신후는 11일 중국 현지 합자회사 설립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현재 당사가 추진하고자 했던 중국현지 합자법인 설립이 관련기술 및 양산성 평가의 불가로 인해 중단됐다"고 밝혔다.

신후는 앞서 중국 동발그룹주식 유한공사 및 홍룬로봇 과학기술 유한공사와 에너지 저장장치(Energy Saving System) 제조를 목적으로 중국 현지 합자회사 설립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2015년 12월 4일 임시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류중안, 쉬시항 사내이사를 선임한 바 있다.

회사 측은 "중국 단동 동발그룹주식 유한공사 및 홍룬 로봇과학기술 유한공사와 합자법인 설립을 위한 투자약정 조건으로 에너지 저장장치 시제품을 제출했으나, 중국투자자로 제품표준서 준비를 진행해 검사기관에 의뢰한 시제품은 평가가 불가한 시제품으로 통보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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