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고려대 세종캠퍼스 학생들이 한복을 입고 축제를 즐기고 있다.
고려대 세종켐퍼스는, “한복은 한국인 심사위원 없이도 세계 1위 전통의상으로 뽑히지만 정작 한국에선 생활 속에서 잊혀가는 중 같다“고 말했다.
SNS 열풍을 타고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한복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학 축제에 한복을 입고 축제를 즐기는 대학생들이 등장해 화제다.
생명정보공학과 송지연 학생은, "전통이나 한류 열풍 같은 거창한 의미 부여도 좋지만, 전 그냥 한복이 너무 예쁘고, 실제로 입어보면 너무 편해서 좋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