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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역 태영 데시앙' 전 주택형 1순위 청약 마감…평균 36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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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2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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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역 태영 데시앙' 모델하우스 내방객들이 단지 모형도를 살펴보고 있다. [제공=태영건설]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광명역세권 마지막 아파트로 주목받은 '광명역 태영 데시앙'이 1순이 청약접수에서 전 주택형 마감됐다.

1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진행한 광명역 태영 데시앙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112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만1182명이 몰려 평균 36대 1, 최고 288대 1(84㎡C, 기타경기)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황금연휴에도 불구하고 모델하우스 오픈 4일 동안 약 5만명 이상이 다녀간 것은 물론 192실 공급의 오피스텔도 10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이는 등 분양 흥행을 예측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KTX광명역, 이케아몰, 코스트코,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등의 인프라를 모두 도보로 이용 가능한 입지라는 것도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단지는 광명역세권 복합단지용지에 조성되며 규모는 6개동 1500가구(전용 84·102㎡)다. 오피스텔인 '광명역 태영 데시앙 루브'는 1개동 192실(전용 39㎡)도 함께 조성된다.

향후 일정으로는 아파트의 경우 오는 18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24~26일 계약을 진행한다. 오피스텔 계약기간은 12~13일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187-1번지(KTX광명역 A주차장 건너편)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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