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에서 3배속 댄스 추는 JYP 박진영[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라디오 스타' 시청률이 상승했다.
12일 시청률 전문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가 시청률 8.4%를 나타냈다. 이는 전회에 비해 1.6%p 상승한 수치이자 같은 시간대 1위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는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과 소속 아티스트 조권, 지소울, 민효린이 출연했다. JYP 패밀리는 입담은 물론 남다른 개인기로 스튜디오를 뒤집었다. 특히 민효린은 공식 연인인 빅뱅의 태양을 언급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보컬전쟁-신의 목소리'는 전회보다 0.9%p 하락한 5.3% 시청률을, KBS2 '추적60분'은 시청률 3.5%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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