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특강 주제는 ‘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로 ▲미래사회에는 인공지능, 3D프린터, 무인자동차 등 급격한 변화 속에서 무엇을 어떻게 진로 계획을 세워야하는지, ▲자기 긍정의 자신감을 가지고 일을 했을 때 어떠한 성과가 있는지에 대한 내용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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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중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김재원 (사)미래원 사무국장이 '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사)미래인재문화교육진흥원]
강사로 초빙된 김재원 (사)미문원 사무국장은 “앞으로 여러분이 직업을 가지게 될 때에는 인공지능이 현재 우리의 직업을 대부분 차지하고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직업을 가질 때 진로검사(DISC검사, 다중지능검사, 홀랜드 검사 등)를 통해 정말 자신이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연구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학교생활에 충실하면서 독서, 자원봉사, 동아리 활동 등 비교과분야를 통해 진로활동을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김정숙(전주덕진중 진로진학상담부장) 교사는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내가 잘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도움을 주고 싶다”며 “학생들의 꿈을 위해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기획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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