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가수 손호영이 23일 솔로 컴백을 확정했다.
11일 오전 소속사 MMO엔터테인먼트 측은 “가수 손호영이 23일 0시, 두 번째 미니앨범 발매를 확정하고 오랜 시간 기다려온 팬들의 곁을 찾는다. 오랜 시간 준비한 앨범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으며, 손호영의 진가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앨범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손호영의 컴백은 지난 2011년 발표한 미니 1집 ‘U-TURN’ 이후 5년 만이다.
여기에 이번 앨범은 5년 만의 솔로 컴백이자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더욱 특별하다.
손호영은 2006년 첫 정규앨범 ‘Yes’를 시작으로 싱글앨범 ‘하늘에 내 마음이’, 정규 2집 ‘Return’, 미니 1집 ‘U-TURN’ 등을 발표하며 발라드와 댄스를 넘나드는 독보적인 실력과 다양한 매력으로 god가 아닌 솔로가수 ‘손호영’으로서의 존재감을 굳건히 했다.
특히, 첫 솔로앨범 ‘Yes’로 골든디스크 본상과 인기상, 서울가요대상 본상을 수상했으며, 정규 2집으로 골든디스크 인기상을 수상하는 등 솔로가수로서 높은 파급력을 발휘해온 만큼 자연스레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더욱이 최근 god 완전체 활동을 통해 전 연령층의 지지를 받고 있는 손호영이 이번 솔로앨범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음악팬들의 관심은 최고조에 이른 상황이다.
한편, 손호영은 23일 0시, 5년 만에 솔로앨범을 발표를 앞두고 본격적인 컴백 준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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