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 신제품 '휴롬알파' 출시...7일 무료체험

[사진=휴롬 제공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휴롬이 신제품 ‘휴롬알파’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13일 GS 홈쇼핑에서 처음 판매된다. 기존제품보다 더 느리고 강력해진 착즙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회전 브러쉬 속도를 17rpm(1분에 17회전)으로 낮춰 기존보다 2.5배 느리게 회전해 마찰열 발생을 최소화했다.

회전 브러쉬는 듀얼스핀(duel spin) 공법을 적용, 재료를 더욱 천천히 혼합함으로써 주스의 산화를 억제한다. 

초강도 골드 티타늄 망과 울템 소재 스크루로 착즙력을 강화시켜 주스로 만들기 어려운 재료인 양상추나 당근과 같은 잎채소, 뿌리채소까지 착즙할 수 있다. 여기에 내구성이 좋은 대형감속모터의 강한 힘이 더해져 수율을 높였다.

또한 휴롬알파는 쿨링 시스템과 저소음 설계를 통해 장시간 사용해도 열이나 소음 발생 없이 착즙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디자인도 업그레이드 됐다. 본체하단은 물결곡선 모양으로 디자인하고 본체는 뒤로 갈수록 슬림해지는 유선형 디자인으로 공간 활용을 높였다. 색상은 블랙골드, 로즈골드 두 가지다.

휴롬 김재원 대표이사는 “채소·과일 등 똑같은 재료를 사용해도 주스를 만드는 방식에 따라 영양과 맛에는 큰 차이가 발생하게 된다”며 “휴롬알파는 휴롬의 핵심기술인 스크루, 회전 브러쉬, 티타늄 망 등의 기능을 향상시켰다”고 설명했다.

한편, 휴롬은 휴롬알파 7일 무료체험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