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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으면 애도 못 낳나!" '워킹맘' 폭풍공감 힘입어 자체최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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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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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육아대디' 공식 포스터[사진=MBC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워킹맘, 육아대디'가 시청자들의 폭풍공감에 힘이버 시청률을 끌어올렸다.

12일 시청률 전문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워킹맘, 육아대디'가 시청률 9%(수도권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자체최고시청률 기록이다.

'워킹맘, 육아대디'는 눈에 넣어도 안 아픈 내 아이의 육아 방식을 두고 길을 잃은 부부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드라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계획에 없던 둘째가 생긴 이미소(홍은희 분)가 아이를 맡아줄 어린이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원치 않은 임신소식에 불안해 했던 미소는 초음파 사진을 직접 보며 임신 6주차에 접어들었다는 소식에 결국 기뻐했다. 미소와 재민(박건형 분)은 앞으로 헤쳐 나가야 할 게 많지만 서로를 독려하며 문제 해결방법을 찾아 나설 전망이다.

'워킹맘, 육아대디'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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