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방송 된 SBS 수목 드라마스페셜 ‘딴따라’ 7회에서는 거대 기획사 케이탑의 방해에도 포기하기 않고 데뷔에 성공한 딴따라 밴드의 모습이 그려졌다.
석호(지성 분)와 그린(혜리 분) 사이에도 그린라이트가 켜졌다. 석호는 그린에게 “정그린이 딴따라 밴드의 얼굴이다”라며 옷과 지갑을 선물했다. 그린은 석호의 선물에 거울 앞을 떠나지 못하며 좋아했다. 석호는 변신한 그린의 모습에 “입혀놓으니까 여자여자하네”라고 혼잣말을 해 시청자를 설레게 했다.
“저 대표님 좋아하는 것 같아요”라고 고백한 그린은 얼굴이 붉어진 석호를 향해 “진정한 매니저 선배님 짱”이라며 존경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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