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본선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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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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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유춘희) 의용소방대가 11일 군포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강사 강의 경연대회에 남부권역으로 참가,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며 도 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심폐소생술강사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2개 권역(남부, 북부)으로 나뉘어 실시됐으며, 남부권역에는 안산소방서를 포함 13개관서 17팀이 참가해 경연을 펼쳐 총 8개팀(남부 4, 북부 4)에게 도 대회 출전권이 주어졌다.

안산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안산 여성의용소방대 오미숙, 류정화 대원은 프리젠테이션(PPT)을 활용 4분의 골든타임, 최초의 목격자 행동수칙, 생존사슬, 가슴압박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발표, 우수한 점수를 획득해 25일 포천시 종합운동장 회의실에서 열리는 2016 굿모닝 안전문화 119페스티벌 도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유춘희 서장은 입상자를 격려하고“이번 대회의 성과를 통해 심정지 환자 최초 발견자를 통한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여 시민의 귀중한 생명을 한명이라도 더 살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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