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구리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오는 7월 18일까지 멀티스포츠센터에서 관내 초등학교 3학년생을 1700여명을 대상으로 '생존을 위한 안전 수영교실'을 운영한다.
'생존 수영교실'은 구리혁신교육지구 시즌2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로 3년째 운영되고 있다.
수영강습과 함께 학생들이 수상 안전사고로부터 생존능력을 높일 수 있는 응급처치, 자기구조법 등의 이론과 실기를 병행해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수영교실은 체육 교육과정과 연계해 운영된다"며 "이론으로만 하던 학교 현장의 수영교육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교육실천의 다양화에 활력을 불러일으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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