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9∼10일까지 소상공인 창업교육을 실시했다.
예비창업자와 새내기 소상공인 등 200여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소점포 마케팅전략 △상권·입지분석 △금융경제교육 △SNS마케팅 △소상공인 세무관리 △손익계산 등 다양한 창업정보와 창업관련 기본지식을 제공했다. 또 전문가의 컨설팅도 함께 이뤄져 성공 창업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도왔다.
이번 창업교육 수료자에게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창업·경영자금(지원한도 5천만 원) 및 점포임차보증금(지원한도 5천만 원)을 대출지원 받을 수 있는 우선 자격이 주어졌다.
한편 시는 이번 창업교육에 이어 기존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개선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지원, 경기중소기업청과 연계한 전문컨설팅, 힐링프로젝트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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