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그룹 아이오아이(I.O.I)가 라디오에서 입담을 뽐냈다.
MBC는 FM4U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 코너 '느닷없는 초대석'에 그룹 아이오아이가 출연해 청취자들을 웃게 만들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오아이 멤버들은 콜라보 하고 싶은 뮤지션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멤버들은 모두 크러쉬를 뽑았고 미나는 지코, 나영은 싸이, 소혜는 포맨, 유정은 방탄소년단 제이홉을 만나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유정은 또 멤버들을 동물로 비유해달라는 청취자의 질문에 "결경은 낙타, 나영은 나무늘보, 미나는 사막여우, 도연은 도마뱀, 청하는 햄스터, 연정은 개미핥기, 소혜는 상어를 닮았다"고 말해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는 매일 오후 10시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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