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화 국화꽃향기 스틸컷]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故장진영 아버지가 '전액기부' 보도에 발끈했습니다. 기분 좋은 소식에 왜 화를 낸 걸까요.
12일 한 매체는 "故장진영 아버지인 계암장학회 장길남 이사장이 전재산을 장학재단에 출연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는데, 정작 장길남 이사장은 "그 문제에 대해서는 이야기해본 적이 없다. 신중해야 하는 문제 아니냐. 보도 내용이 어처구니가 없다. 난처한 상황"이라며 입장을 밝혔습니다.
도대체 전재산 기부 내용은 누구의 입에서 나온 말일까요? 혹시 언론의 손가락에서 나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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